(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10대 중고생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익명 SNS '10JAM(텐잼)'이 신학기를 맞아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프로그램인 '고등래퍼'의 공식스폰서로서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10JAM은 10대의 중고교생만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익명의 커뮤니티서비스다.
10JAM은 Mnet(엠넷)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고등래퍼의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는 파이널 방청권을 제공하는 '고등래퍼 시청후기 올리고, 파이널 방청권 받고'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가입자들은 10JAM 앱 내 고등래퍼 전용 게시판에 시청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제공한다. 당첨 발표는 오는 3월 2일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JAM은 '고등래퍼 우승팀 맞히기', 고등래퍼를 컨셉으로 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10JAM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고등래퍼와의 제휴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민호 KT NB플랫폼개발담당 상무는 "10JAM은 10대 중고교생만을 위한 특별한 소통과 놀이터 공간"이라며 "그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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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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