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저소득층 5억원 전달 및 직거래 장터운영 피해농민 구제활동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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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17개사 7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최근 태풍,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저소득층 1250세대에게 총 5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동안 임직원 중심으로 사회봉사단을 꾸려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2300여 세대, 580여 개 사회복지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말벗 도우미,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송편, 과일 등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위한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02개사 1사1촌 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사업장별로 결연마을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각 사별 사내 봉사단을 운영하며 일상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그룹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전국 자매결연 복지기관, 소외이웃 등을 방문해 그룹 차원의 대대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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