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행복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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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행복의 메시지 전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0.09.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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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여성아카데미에서 재기의 꿈 특강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그룹 클론의 강원래(41)가 행복전령사로 강단에 선다.
 
광주광역시는 14일 강원래가 오는 14일 열리는 광주여성아카데미에서 장애를 딛고 다시 일어선 행복한 삶과 새로 갖게 된 꿈을 전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래는 '새로운 꿈을 찾아서'란 제목의 강연에서 불의의 사고후 분노와 좌절의 시간을 보냈지만 다시 일어나는데 원동력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었고 세상에는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990년대 최고의 댄스그룹 '클론'으로 활동한 강원래는 '꿍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을 공연과 연계해 지난 2008년부터 '꿍땅리 유랑단의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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