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에 우기홍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과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 겸 정비본부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안용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 등이 원안대로 선임됐다. 정진수 변호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 건 등을 30여분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올해 사업환경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더불어 불확실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경영방침을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익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체질 구축하는 것으로 정하고 매출액 12조2200억 원, 영업이익 84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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