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영업점 창구 직원과 용역 경비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로소방서 교육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개인별 지도와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은행 영업점 객장에서 만일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창구 직원이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여한 SC제일은행 윤 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내방한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금융서비스의 일화”이라며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책임지는 역할을 넘어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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