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금융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을 ‘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의 동반 성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더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한 달 동안 약 2만여명의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선 KB금융그룹은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차원의 활동 외에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고 꾸준히 실시된다. KB국민은행은 △지역복지시설 방문 봉사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KB손해보험은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KB국민카드도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대상 방과 후 교육 및 금융 교육 △KB 사랑 담은 빵 만들기 △독거노인 마음 잇는 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KB증권·KB생명보험·KB자산운용·KB캐피탈·KB저축은행·KB부동산신탁·KB인베스트먼트·KB신용정보·KB데이터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 드림 사업 △희망 라이트 보내기 △孝 드림 카네이션 전달 및 한강시민공원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나눔 행복을 실천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디지털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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