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어르신 세대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자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대전·대구·부산 등 3개 광역시 재난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광주광역시를 추가해 총 4개 지역의 ‘재난예방’, ‘안전’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 봉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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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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