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청주교육원을 찾아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오찬을 겸한 공감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가운데 3주는 은행원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농촌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은행장이 농협은행의 뿌리는 농촌이며 농업인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 농협의 정체성임을 강조했기 때문.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관련해서 이 행장은 "신기술이 사회의 변화를 빠르게 주도 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자"고 역설했다.
이 행장은 이어진 오찬을 겸한 공감 간담회에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가슴이 따뜻한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달라”며 “고객의 만족은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에서 비롯된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상반기 공채에 지원한 1만 2000명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행원 200명은 지난달 4일부터 7주에 걸친 교육을 받고 오는 19일 각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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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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