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트위터 통해 ‘다이어트 100일 작전’ 약속
트위터 마니아로 알려진 박용만 두산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100일 작전’을 선언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박 회장이 공개적으로 약속을 한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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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내 몸 대보수 백일작전 개시!!”라며, “술은 한잔 밥은 반만 운동 두배!! 으라차차차차차차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100일 동안 소식과 음주 자재, 운동으로 ‘몸 만들기’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해 3월 담배는 끊었다”며, “그러나 술은 신부님도 드시니까”라고 전해 음주 자재는 어렵다는 것을 간접 표현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내일부터는 무슨 술이든 석 잔을 넘기지 말아야지”라며, “내가 석 잔이라고 쓰고 나니 잔 사이즈에 관해 무지하게 지적당하겠구나 싶었다.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유머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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