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인 ‘우리은행 Digi-Thin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신사업 제안’과 ‘위비플랫폼 개선’ 등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개인이나 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우선 디지털 신사업 제안 부문은 △디지털 채널과 영업점을 연계한 O2O서비스 △이업종 제휴 신상품/신서비스 등 4개 주제에 대해 제안 받는다.
개인이나 팀이 e-mail로 사업제안서를 접수하면, 내부심사와 PT 경연을 거쳐 시상자를 선발한다. 총 7개팀을 선발하여 대상(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우리은행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제공되며, 나머지 6개 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위비플랫폼 개선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위비뱅크’,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 플랫폼 서비스에 대하여 △신규 콘텐츠/상품 △디자인/서비스 △회원증대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앱 내 게시판을 통하여 간편하게 참여 할 수 있으며, 다른 아이디어를 응원하거나, 댓글로 의견을 덧붙여도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선작 30명에게는 각 10만 꿀머니가 지급되고, 응원과 댓글로 참여한 참가자 2000명에게는 각 5000 꿀머니가 지급되는 등 총 2180명에게 1600백만 꿀머니가 지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