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빅데이터 경영 박차…본부장에 외부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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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빅데이터 경영 박차…본부장에 외부 전문가 영입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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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신한은행은 빅데이터 전문가인 김철기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를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등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15년 이상 근무했고 한국 금융연수원 교수로 재직한 △빅데이터 △통계분석 △알고리즘 개발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신한은행이 전통적 금융의 틀에서 벗어나 업(業)을 새롭게 정의하는 ‘리디파인 신한(Redefine Shinhan)’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신한은행은 디지털을 중심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와 같은 전행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를 위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플랫폼 구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김철기 본부장의 영입을 통해 신한은행의 빅데이터 지원체계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5월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시각화 분석 시스템(VA, Visual Analytics System)’을 도입해 은행 내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영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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