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식품 공공데이터 정보교류 및 핀테크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농식품 공공데이터 제공 △농협은행·상호금융 금융API 제공 △농업핀테크 해커톤, 농업관련 창업경진대회 진행 및 후속 지원 △홍보마케팅 △각종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소성모 디지털뱅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매쉬업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핀테크 분야를 발굴하겠다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2.0'과 맞닿아 있다”며 “제휴기관을 확대하고 농협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5년 12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구축해 40여개의 핀테크기업과 제휴·연계하였고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핀테크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농정원은 농업 경영혁신과 농촌 가치확산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310여종에 달하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공개해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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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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