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사카·나리타·홍콩·괌´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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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오사카·나리타·홍콩·괌´ 신규 취항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6.2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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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에어서울 신규 취항 노선 발표회가 열린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 내 에어서울 항공기 앞에서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과 캐빈승무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2일 인천공항 주기장 내 에어서울 기내에서 신규 취항 노선 발표회를 가지고 오는 9월 12일에는 오사카와 괌에, 10월 31일에는 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했다. 현재 항공기 3대로 일본 8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나가사키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우베 △구마모토)과 동남아 3개 노선(△마카오 △씨엠립 △코타키나발루)을 운항 중이다.

하반기에는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사카 △나리타 △홍콩 △괌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씩 주 14회 스케줄로 운항, 괌과 나리타, 홍콩 노선은 매일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예약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오는 23일부터 오는 29일 14시까지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오사카, 괌은 9월 12일부터 10월 31일이며 나리타, 홍콩은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은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매해 2대씩 비행기를 추가 도입해 내년 초에는 필리핀에 취항, 중국 산동지역을 발판으로 중국 노선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대만, 태국 등 한국과 교류가 활발하고 항공수요가 많은 노선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은 "자사의 3대 특장점인 넓은 앞뒤 좌석 간격, 개별 모니터, 최신 항공기를 통해 중거리와 상용 노선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고객 노선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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