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에어서울은 △나리타(동경) △오사카 △홍콩 △괌 등 하반기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일 년에 두 번 실시하는 정기 특가 이벤트다. 현재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이다 특가는 편도 총액 기준으로 오사카, 나리타를 포함한 일본 10개 노선 항공권이 6만8000원부터, 괌과 동남아 4개 노선 항공권이 8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출발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31일이며 나리타와 홍콩은 첫 취항일인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1일 15시부터 17일 15시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한정 판매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항공기는 타 저비용항공사에 비해 앞뒤 좌석 간격이 넓고 개별 모니터 등으로 간단한 영상물을 즐기실 수 있어 특히 중거리 여행 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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