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NH농협은행 홍보국은 지난 11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협은행 홍보국의 또하나의마을 만들기 자매마을인 경북 영주시 금대마을과도 상호교류하기로 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1인 1사과나무를 분양하고 사과따기 체험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7월 중순에는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핑’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에서 실시하고, 방학 동안에는 행복체험금융교실을 통해 통장만들기, 금고체험, 디지털금융 배우기 등 다양한 금융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농협은행 김장근 홍보국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생활하며 또 함께 성장해왔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참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둥지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학업 성취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2002년 12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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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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