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은행연합회는 오는 17일부터 국민들에게 은행통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은행통계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통계정보시스템은 은행통계월보, 은행통계연보, 은행통계조회, 자료실 및 고객지원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은행 및 외은지점의 각종 재무현황과 경영지표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은행연합회가 지난 2016년 11월 금융감독원과 체결한 '금융통계 서비스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은행연합회는 각 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업무보고서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아 통계자료를 생산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통계정보시스템은 정보이용자의 다양한 PC환경에 맞추어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원하는 통계항목을 검색할 수 있는 통계목록을 지원한다"며 "선택한 통계자료를 다양한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등 정보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은행통계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은행권 통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정보이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