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출시돼 눈길이다.
2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최근 ‘롯데 올마이(ALL MY) 카드’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마이 카드는 지난 2015년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올마이 포인트카드 △올마이 디씨카드 △올마이 드라이빙카드 △올마이 리빙카드 등 4종류가 존재한다.
먼저 올마이 포인트·디씨카드는 신용카드를 쉽게 사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카드이다. 혜택을 받기 위한 복잡한 조건들이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단순히 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특별업종인 △교통(시내버스·지하철) △이동통신(자동이체) △주유(주유소·가스충전소) △마트(오프라인 매장) △해외 가맹점 등에서도 결제 시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하거나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할인 한도는 월 5만원까지다.
올마이 드라빙카드의 경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운전자들의 지출이 많은 곳에서 높은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운전자 특화카드이다. 전국 모든 주요소(가스충전소 포함)에서 리터당 80원 가량 할인되며,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과 연 1회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2만5000원 할인 등 파격전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달 이용금액의 5%만큼 한도가 생성되고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마지막으로 올마이 리빙카드는 통신비, 교통비, 주거비, 식료품비 등 생활비 부문에서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이다. 우선 통신비(자동이체)와 주거비(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비·전기료 자동이체) 그리고 교육비 등의 월납 생활비를 5% 할인해 준다.
여기에 의료비와 교통비(시내버스·지하철·택시), 편의점에서 이용한 일상 생활비도 5%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월납/주말/일상 생활비를 각 5000원씩 총 1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이면 각 1만원씩 총 3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나아가 150만원 이상이면 각 1만5000원씩 총 4만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생활비 특화카드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마이 카드 시리즈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 상품“이라며, “불필요한 혜택을 버리고 필요한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실속형 카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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