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국장급 인사 단행…경력.리더십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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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국장급 인사 단행…경력.리더십 '균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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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주 과장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첫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자로 배치되는 이번 인사는 △기획조정관에 김학수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정책국장에 유재수 기획조정관 △구조개선정책관에 윤창호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서비스국장에 김태현 자본시장국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 이명순 구조개선정책관이 내정됐다.

금융위는 국장급 전면 재배치가 새정부의 국정과제 및 핵심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획조정관을 새정부 개혁과 금융위 업무 총괄을 담당하는 선임국장으로 해 최고참을 배치했다"며 "업무경력과 리더십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성을 존중한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균형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직위 장기간 근무를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시 인사를 자제하고 인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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