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전북은행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2017 꿈꾸는 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도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책임 행사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에 따르면 아동 80여명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요리사, 마술사, 엔터테인먼트, 치위생사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호재단 이사장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군을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