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차선이탈 경고장치 장착 할인특약’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Lane Depature Warning System)은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채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차선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등, 음성, 진동 등으로 알려줌으로서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첨단 안전장치다.
한화손보는 개인·업무용 승용자동차 중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보험료를 평균 5.8% 할인해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보편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상품” 이라며 “차량의 첨단 안전장치를 이용해 주행의 안정성을 돕고,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