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스타항공은 7~8월 성수기 기간 동안 가장 큰 인기를 끈 베트남 다낭과 일본 삿포로 노선을 9월 증편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제로 하계 성수기 기간인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 한 달간 인천-다낭 노선은 94%, 인천-삿포로 노선은 95%의 탑승률을 각각 기록, 휴가철 고객들의 선호 여행지로 집계됐다.
이에 이스타항공은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9월 증편 운항 실시로 고객들의 항공 스케줄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기간에 인기 있었던 신규취항 노선에 대해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스케줄 편의를 제공하고자 증편운항을 실시한다"며 "9월에 이어 10월 황금연휴까지 늦깎이 휴가객들이 늘어날 전망에 따라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운항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신규취항지인 다낭과 삿포로는 취항한 지 약 1달 여만에 7월 기준 평균 탑승률 약 93%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