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에 직원비리까지…경찰, KAI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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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에 직원비리까지…경찰, KAI 압수수색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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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28일 오전 11시경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경찰이 압수수색했다.이는 방산비리 사건과는 별개로, 직원 개인 비리 혐의 관련 수사라고 전해진다.ⓒ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계속 수사하고 있는 방산비리 사건과는 별개로, 직원 개인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후 경찰이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KAI는 현재 방산비리와 분식회계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15일 허위 재무제표를 이용해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거래업체 대표 황 씨가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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