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상당 교재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29일 아름다운가게 개봉점에서 ‘천재교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갖고, 총 3000만원 상당의 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과 아름다운가게 김수열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증된 교재는 유아용 학습지 해법수학, 초등용 문제집 해법수학, 중등용 그래머 스쿨, 고등용 수능셀파 수리영역 등 유치에서부터 고등까지 학년별로 총 2000여권이다.
이날 기증된 교재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 지원 및 청소년 쉼터 마련 사업인 청소년 특화센터 ‘아름다운학교’ 개소 기금으로 사용된다.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아름다운학교 설립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