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 시 지자체·지역상인회 등과 연계해 추석맞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오는 29일 해운대 티볼리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전국 한화리조트 9개 사업장(설악, 양평, 백암온천, 지리산, 수안보, 산정호수, 대천, 해운대, 평창)에서 지역 장터를 선보인다.
지역 장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식품, 수공예품 등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판매하는 플리 마켓 형식으로 설악 대표상품인 황태를 비롯해 평창의 메밀류 상품, 지리산의 나물, 백암의 송이와 수삼 등 다양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지역 특산품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한화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지역 장터는 한화리조트 각 사업장의 대연회장이나 로비, 주차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사업장 별 날짜와 장소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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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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