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금융산업 노·사가 금융 산별교섭 복원 논의를 위해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10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하영구 사용자협의회 회장과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7일 회동을 갖고 “금융 산별교섭 복원 논의를 위한 노·사 대표자 회의를 빠른 시일 내 개최키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사 대표자 회의 참석자는 16개 사용자협의회 미가입 회원사 대표 중 노사 각 4인(사용자협의회 회장, 금융노조 위원장 포함)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사용자협의회는 33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2개사 탈퇴했다. 이후 지난 9월 16개사 재가입하여 현재 17개사로 구성돼 있다.
현재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카드, 은행연합회 등은 미가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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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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