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입법예고한 ‘위생용품관리법’ 하위법령 제정안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전국 순회설명회를 26일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위생용품 제조, 수입 및 처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설명 내용은 법령에서 규정한 위생용품 제조보고·수입신고·표시기준 등 영업자가 준수 사항을 위주로 진행한다.
지역별 세부 일정은 26일 대구(대구지방식약청 강당), 27일 광주(광주역 무등산실), 11월 1일 부산(부산역 대회의실), 11월 2일 대전(대전역 인경실), 11월 3일 서울(포스트타워 대회의실)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공청회, 영업자교육, 소비자포럼 등을 통해 입법예고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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