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203억 원, 영업이익 711억4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54%, 85.34% 증가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8조5160억 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었고, 영업이익도 2160억 원을 기록해 140% 증가했다. GS건설의 누적 영업이익이 2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GS건설 측은 "5년 만에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2000억 원을 넘었다. 2012년 이후 최대"라며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지속 투자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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