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라이나생명이 1일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 공간 변화를 추진한다. 이번에 구성된 스마트오피스로 다양한 협업과 자유로운 소통, 유연한 근무환경을 추구할 예정이다.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사무·집중업무·협업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좌석을 지정하지 않아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으며, 타 부서와 협업도 용이하다. 또 휴게공간에는 다트·보드게임·북카페 등이 마련돼 있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 또한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옥상 공간을 활용한 힐링공간도 제공한다. 업무 외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옥상정원 한편에 다이닝룸을 꾸몄으며, 회의·워크샵은 물론 케이터링을 이용한 회식 등이 가능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보험사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라이나생명의 미래 30년은 비단 수익과 규모의 성장뿐만이 아니다”라며 “고객의 곁을 오래 지키며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사가 되는 것이 라이나생명이 진정으로 그리는 앞으로의 30년”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 9시 출근 5시 퇴근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반복적으로 처리되는 업무를 자동화시켜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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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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