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보험] 입원·수술 보장부터 상해 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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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보험] 입원·수술 보장부터 상해 대비까지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1.05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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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11월 첫째 주에도 다양한 보험 상품이 출시됐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입원·수술 및 주요 질병 보장까지 가능한 입원보험을, 손해보험업계는 상해와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시판했다.

▲ ‘더나은(무)참다행이다입원보험(갱신형)’ 출시 ⓒABL생명

◇ABL생명, ‘더나은(무)참다행이다입원보험(갱신형)’ 출시

ABL생명은 1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고객들도 간단한 청약 과정만 거치면 입원과 수술,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더나은(무)참다행이다입원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고객이라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종 간편심사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1종 간편심사형을 선택하면, 3개 질문에만 답하는 등 간단한 신계약 심사만 통과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을 묻는다.

2종 일반심사형의 경우 기존의 신계약 청약 단계를 그대로 거쳐야 하지만 1종 간편심사형에 비해 보험료가 다소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특약이 아닌 주계약으로 입원보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진단, 수술, 사망 등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신계약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ABL생명 은재경 상품실장은 “이번 상품은 주계약 입원보장에 수술 및 사망보장, 3대 주요 질병 진단 등을 특약으로 추가하는 구조다”며 “그간 다소 보험료가 높은 종신보험에 특약을 부가해 건강 보장을 받아야 했던 고객들과 건강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및 고령 고객들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 ‘(무)NEW 한지붕 상해종합보험(1711)’ 판매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 ‘(무)NEW 한지붕 상해종합보험(1711)’ 판매

MG손해보험도 1일 개인의 상해보장은 물론 가정과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까지 맞춤 보장하는 ‘(무)NEW 한지붕 상해종합보험(1711)’을 개시했다.

이 상품은 주택과 사업장의 재산보장을 강화해 화재, 지진 등의 재해로 손해 발생 시, 부담없는 보험료로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주택화재임시거주비, 가족화재벌금 등의 담보를 통해 핵심보장을 보완했으며, 사업주배상책임 담보를 강화해 가정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고자 힘썼다.

또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난·배상·지진·상해·구직급여·가전제품수리 등 다양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상해입원비·수술비, 외모특정상해수술비 등 상해 관련 보장을 폭넓게 운영하며, 실직 시에는 구직급여지원금을, 상해 사망 시에는 유족연금을 지급해 일상 속 생활 리스크도 보장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고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일상 속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며 “'NEW 한지붕 상해종합보험'은 개인과 가정, 사업장을 지키는 고객의 든든한 맞춤우산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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