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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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1.0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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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와 김철우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대표.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체외진단기업인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과 IPO(기업공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지난 2001년 서울대 암 연구소와 공동으로 소량의 혈액으로 8대 암과 8대 만성질환의 위험도와 민감도를 측정하는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 검사’를 개발한 업체다.

양사는 상장 추진 작업에 착수해 오는 2018년 코스닥(KOSDQ)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기술평가를 신청하고, 기술상장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암 진단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상장이 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투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주)바비오인프라생명과학 대표(전 서울대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는 “암은 예방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 검사’가 기존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관리 중심으로 한 개인 맞춤형 의료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주역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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