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관리를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 지원을 위한 민간 기금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관리하는 곳이다.
아울러 NH농협은행 측도 투명한 기금 관리를 위한 실시간기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는 물론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의 본 취지인 민간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기금의 성공적 조성과 투명한 기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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