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8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지수 1위와 9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한카드는 표준협회 주관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Korea Sustainability Index) 신용카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등이 조사에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업계 최초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기부전용 사이트 ‘아름인’ 운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인정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신한카드는 GPTW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금융분야 대상’ 9년 연속 수상 및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GPTW Institute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신한크다 조직 내 소통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과 상생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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