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과 영업점 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18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NH투자증권 김환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내년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과 주요통화 환율전망을 제공했고, 외환·파생센터 변명관 팀장은 환위험 관리방안과 헤지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가치헌법반영’의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고객은 “최근 환율이 1100원선 아래로 하락하는 등 환율 방향에 대한 고민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의 적절한 정보를 습득하고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 경영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영식 외환·파생센터장도 “국제금융시장의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며 고객들이 금융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위험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외환·파생전문 금융파트너가 되겠다”며 각오를 더했다.
한편, 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수출입기업 임직원과 영업점 직원을 초청해 환율전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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