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 이하 신보)은 지난 4일 서울 마포 신보사옥에서 컨설팅 우수사례와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2017 신보 컨설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의 혁신 DNA를 견인할 컨설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컨설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과 컨설팅의 동반성장’ 및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컨설팅 전문가인 나도성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 회장과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의 특별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창업기업 · 재창업 ‧ 회생기업 등에 대한 컨설팅 기법 공유를 위한 컨설팅 경진대회와 경영혁신 성공사례 발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가와의 일대일 현장상담회 등도 마련됐다.

전문컨설턴트 ‧ 대학 ‧ 신보직원 등이 참여한 컨설팅 경진대회에서는 ‘핵심고객 타켓팅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컨설팅 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 신보 정다영 차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최우수상은 한성대학교의 류재한 박사와 홍현권 ㈜제타플랜에프앤인베스트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신보 측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밀착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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