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사 사옥 ‘NH농협생명빌딩’ 입주식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농협생명은 출범 후 처음으로 본사 임직원 700명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됐다.
이날 입주식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해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농협생명의 존재가치는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농민들을 위한 생명보험 상품 개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사장은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업무 안팎으로 시너지를 내어 디지털 금융시대에 앞서가는 농협생명을 만들자”며 “새 시대를 연다는 사명감을 안고 농협생명의 희마안 내일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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