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21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공동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본아이에프㈜를 비롯해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링코가 참석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 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를 중심으로 협력기업 및 단체들이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 급식, 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평화의 집 아동 40명에게 구강건강교육과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과자선물세트와 구강건강용품을 증정했다.
또 ㈜링코는 평화의 집 소속 아동들이 공부하는데 필요한 문구류 및 필기구 등 40세트를 기증했으며, 본아이에프㈜는 교직원 및 보육원생들에게 100인분의 본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외에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는 아트풍선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얼굴과 손등에 그려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행사를 진행 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매년 여러 기업과 함께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유디치과는 다양한 기업과 함께 하는 공동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