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삼성, 평택 30兆 투자로 부동산시장 ‘술렁'…르노삼성 ‘클리오·EV밴’ 앞세워 새 도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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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삼성, 평택 30兆 투자로 부동산시장 ‘술렁'…르노삼성 ‘클리오·EV밴’ 앞세워 새 도전 나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2.14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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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바른미래당 출범]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정 기다리겠다”

▲ 13일 오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화려한 ‘웨딩 마치’를 올렸다. ⓒ뉴시스

13일 오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화려한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된 바른미래당 출범대회는 일반석 956석, 기자석 102석, VIP 100석 등 1200명이 훌쩍 넘는 대규모 인원과 화려한 LED 스크린, 다양한 무대 효과 등 ‘압도적 스케일’을 선보였다.

이는 현재 바른미래당이 국민의당 21석과 바른정당 9석을 합친 30석의 소규모 원내교섭단체에 불과하지만, 스타 정치인들을 내세운 ‘젊은 정당’ 이미지로 세(勢)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출범식 직후 박주선·유승민 두 공동대표의 기자회견장에서는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전략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두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은 열어놓았으나, 동시에 자신들의 지방선거 출마는 전면 부인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09

[6·13 중간체크⑤충북] ‘불패’ 이시종…변수는 세대교체론

▲ 이시종 충북지사는 흥미로운 이력을 갖고 있다. 충주시장 3선·국회의원 재선·충북지사 재선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거에서 패하지 않은 ‘불패(不敗)’ 기록이다. ⓒ 뉴시스

이시종 충북지사는 흥미로운 이력을 갖고 있다. 충주시장 3선·국회의원 재선·충북지사 재선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거에서 패하지 않은 ‘불패(不敗)’ 기록이 바로 그것이다. 충북은 1995년 민선(民選) 재도입 후 2010년까지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단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던 지역인 만큼, 이 지사의 저력(底力)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따라서 이 지사가 경선만 통과한다면, 이 지사의 3선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충청투데이 조사에서, 이 시장은 한국당 후보로 거론되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에 57.0% vs. 15.9%로,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에 60.6% vs. 13.6%로 앞섰다. 누가 나와도 지지율에서 3~4배 차이가 나는 셈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93

삼성, 평택 30조 원 투자…지역 부동산시장 ‘술렁’

▲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전경.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복귀 이후 첫 신호탄으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제2공장 건설 의지를 표명한 것과 관련,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평택 반도체 단지에 제2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예비 투자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투자규모,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1공장과 비슷한 규모로 지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30조 원 가량의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시설 확장에 27조30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03

르노삼성, ‘클리오·EV밴’ 앞세워 새로운 도전 나선다

▲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이 13일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소형 해치백 모델 클리오와 경상용(LCV) 모델인 EV밴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 10만 대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13일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올해 판매 목표와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지난 2017년은 전년 대비 판매가 다소 줄었으나 연간 평균 판매치는 상회했다”며 “이에 올해는 내수 판매 목표를 10만 대로 잡고 클리오와 EV밴 신차 판매를 통해 이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01

‘대유’ 색 입혀질 동부’대우’전자, 시너지 효과는?

▲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그룹은 동부대우전자 및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동부대우전자

대유그룹이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하면서 ‘대유’ 색이 입혀질 동부’대우’전자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그룹은 동부대우전자 및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유상증자를 포함한 1200억 원 수준으로, 대금은 아직 치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95

끊이지 않는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시장 위축 우려

▲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면서 거래소에 보다 확실한 보안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연초부터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피해금액 규모도 물론이거니와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해 자칫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신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그레일(BitGrai)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암호화폐 ‘나노’ 1700만 개가 유출됐다. 나노의 시장 가치는 약 1억 7000만 달러(약 184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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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쇄신, 완장 이미지 벗고 신뢰 회복할까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뉴시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바닥에 떨어진 신뢰를 다 회복하기도 전에 금융회사들에 대한 감독 또한 강화하는 모양새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새출발 결의대회’에선 CEO선임 등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발표가 또 다시 나왔다. 최 위원장은 “때로는 메스를 들어 금융회사의 환부를 도려내야 하고, 때로는 금융회사의 체질을 개선시키거나 원기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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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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