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오늘] 김보름·박지우 국가대표 자격 박탈, 청와대 국민 청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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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오늘] 김보름·박지우 국가대표 자격 박탈, 청와대 국민 청원 20만 돌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2.21 0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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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모습 ⓒ뉴시스

김보름·박지우 국가대표 자격 박탈, 청와대 국민 청원 20만 돌파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자격 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낮 12시를 기준으로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최초 청원 후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청와대 답변 기준선인 2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팀워크 실종과 부적절한 인터뷰 태도를 보여 급기야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졌다. 

여자 하키 남북단일팀,  27일간의 올림픽 여정 마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7~8위전을 끝으로 올림픽 여정을 모두 마쳤다. 단일팀은 2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7~8위 결정전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날 0-1로 뒤진 1피리어드 6분21초에 터진 한수진의 동점골이 유일한 골이었다.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나온 랜디 희수 그리핀의 골에 이어 이번 대회 2번째 골로 기록됐다.

피겨 민유라·겜린의 감동 프리댄스…아리랑 울려 퍼져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3)와 알렉산더 겜린(25)이 한국에서 열린 올림픽 무대에서 감동의 아리랑 연기를 선보였다. 민유라·겜린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수놓은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86.52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61.22점)과 합해 총 147.74점을 얻어 최종 18위에 올랐다.

잘 싸웠다 남자컬링, 일본과 최종전 앞둬

남자 컬링 대표팀이 강팀인 스위스를 이겼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20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8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스킵 김창민(33), 서드 성세현(28), 세컨드 오은수(25), 리드 이기복(23)이 나섰다. 김민찬(31)은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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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나 2018-02-21 07:46:05
김보름박지우 똑같다 백감독 ㅉㅉ 올림픽 경기를 우습게보고 경솔했다 무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