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미투´ 지진에 흔들린 민주당 중간 점검
‘미투(Metoo:나도 당했다)운동’이 정치권에 옮겨 붙는 과정서 직격타를 맞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상황은 어떨까. 후보가 난립했던 서울시장은 사실상의 3파전, 경기지사는 2파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진앙(震央)이라고 봐도 무방한 충청남도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중심으로 여진(餘震)이 계속되고 있다. 안갯속이었던 영남서도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내부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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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못한 ‘갤S9’ 사전개통, 왜?…소비자 “큰 변화 없다”
지난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야심 차게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9의 사전 예약 성적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를 분석하는데 분주하다.
소비자들은 전작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것에 당연하다는 반응인 반면 업계에서는 사전계통 수치로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상반된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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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파워트레인 없다…지나친 환경정책 車산업 생태계 위협”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에는 완벽한 것이 없다.”
이종화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은 1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과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연기관부터 수소연료전기차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로드맵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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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 벗어난’ SK 최재원, 전기차 배터리로 경영복귀 ‘시동’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8일 헝가리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기획한 이후 기울여 온 노력들이 유럽 공장 건설 등으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전 세계 전기차에 SK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는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창살을 벗어난 종달새가 날개를 펼칠 준비를 마치고, '재비상'(再飛上)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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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최흥식 금감원장의 ‘말·말·말’
금융당국이 혼란한 모양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지난 12일 사임 의사를 표명했단 이유에서다. 갑작스런 수장 교체를 겪게 된 금융당국은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시사오늘>은 최 원장의 과거 발언을 정리해봄으로써, 향후 금감원의 방향성에 대해 예측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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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러지도 저러지도…난감해진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멘붕’에 빠졌다. 남북 정당회담을 ‘위장 평화 쇼’로 평가절하하며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던 도중, 느닷없이 북미 정상회담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언제나 한미동맹을 1순위로 뒀던 홍 대표라면 북미 정상회담을 두 팔 벌려 환영해야겠지만, 그러자니 며칠 전 남북 정상회담을 ‘위장 평화 쇼’라고 비판했던 것이 마음에 걸릴 터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놓인 홍 대표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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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