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이상수 “4년 중임제 개헌은 8년 단임제가 되고 말 것”
방금 네 번째 질문한 학생, 아주 좋은 질문을 하던데, 국민주권회의에 들어오지 않을래요?”
갑작스런 제안에 청중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의 강연은 시종일관 경쾌했다. 20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을 통해 강단에 선 이 전 장관이 풀어놓는 개헌에 대한 이야기는, 준비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강의실 한 편에서 취재를 하던 기자도, 어느새 그의 나이를 잊은 열강(熱講)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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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슈퍼주총]크라운·삼양식품·사조, 오너家 전면 배치
오는 23일에 식품업계 주주총회가 몰리면서 수퍼주총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주충에서 오너를 비롯해 2·3세 사내이사 선임안이 대거 상정돼 있어 오너일가의 경영권 전면 배치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3일 주총이 열리는 기업은 롯데제과, 롯데푸드, 대상, 오뚜기, 크라운해태홀딩스,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빙그레, 사조대림, 사조해표, 삼양식품, 해마로푸드 등이다.
이 가운데 오너일가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상정돼 있는 기업은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사조대림·사조해표, 삼양식품 등이다. 앞선 주총에서 농심, 삼양사는 오너가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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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용병, 그가 밝힌 ‘목표’와 ‘도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일 조 회장은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디지털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금융산업에 변화가 야기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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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먹튀는 없다”…더블스타 대변인 자처한 산업은행
“국내 자본과 해외 자본을 구분지어 볼 필요는 없다.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 보장을 선언한 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을 두고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더블스타 밀어주기에 팔을 걷어붙인 모습이다.
이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22일 서울 영등포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더블스타와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건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사실상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더블스타로의 매각만이 유일한 방안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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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암호화폐 시장 표준 제시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코인 시세에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빠르게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표준 지수 ‘UBCI(Upbit Crypto Index)’를 개발 완료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는 자체 암호화폐 인덱스 제공으로 투자자들이 전체 시장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지수가 내수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표준 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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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행사 주주 대폭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12월 결산 상장회사 중 483개사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포함)를 신청해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투표 행사 주주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의 경우 지난 21일 기준을 주주 2만 2569명이 전자투표를 행사해 전년 대비 두 배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2017년 12월 결산사의 전자투표행사주주는 1만9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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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순레이, 영업현장서 설계사 의견 청취
ABL생명은 주요 경영진들이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설계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ABL 영업현장 로드쇼는 설계사들에게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행사다. 올해 말까지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3000명이 넘는 설계사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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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