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직방·다방, 위기 닥치니 '한계 명확'…"盧맨·文맨 모셔라" 여야로 줄서는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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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직방·다방, 위기 닥치니 '한계 명확'…"盧맨·文맨 모셔라" 여야로 줄서는 재계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8.03.3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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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모바일 부동산 매물 소개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앱) 업체 다방, 직방이 위기에 빠졌다 ⓒ 각 사(社) CI

'잘나가던' 직방·다방, 위기 봉착…'한계 명확'

직방, 다방 등 모바일 부동산 매물 소개 어플리케이션(앱) 업체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대기업의 연이은 시장 진출로 위기에 빠진 모양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위기탈출을 모색하고 있지만 한계가 명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23 

▲ 국내 재계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현 정권 출신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대거 영입했다 ⓒ pixabay

'盧맨·MB맨·朴맨·文맨 모셔라'…여야로 줄서는 재계

국내 재계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전·현 정권 출신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대거 신규 선임했다. 재계가 여야로 줄을 서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권이 바뀌어도 일선 현장의 관료들은 대부분 남아있다. 또한 사업에 따라서 정책 연속성에 집중해야 할 게 있고, 현 정권과 보폭을 맞춰야 할 게 있다"며 "전문성보다 인맥이 더 중요한 국내 경영여건상 전·현 정권 출신 인사의 사외이사 선임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39 

▲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2곳이 문을 닫는다.ⓒ시사오늘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2곳 폐쇄 예정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미스터익스체인지와 도쿄게이트웨이가 문을 닫을 예정이다. 올해 1월 발생한 암호화폐 코인체크의 580억엔 해킹 사건으로 실시된 강도 높은 실태조사가 거래소 폐쇄의 결정적인 이유로 보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34

▲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희망연대노동조합,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와 함께 LG유플러스 하청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사오늘

"LGU+, 하청업체 주물럭"…추혜선 "하청 勞 희생 강요…文 일자리 정책 역행"

LG유플러스의 하청 문제가 또다시 지적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상시 지속업무의 직접 고용', '비정규직 제로' 등 일자리 정책에 역행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이와 관련해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LG유플러스가 실적도 좋아지고 주주 배당도 늘었지만, 하청 노동자들의 희생, 이용자들의 서비스 품질 저하를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하도급 업체가 모자란 인력을 늘리거나 그 인력을 대체할 전문 교육을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64

▲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각 정당들이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병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등 범여권 후보의 '미투 이탈' 후폭풍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결선투표 갈등도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은 아예 후보를 구하기도 힘든 상태다. 이대로라면 각각 영남·호남 지역정당화를 피하기 어렵다. 바른미래당은 당의 두 축인 안철수 전 대표와 유승민 공동대표 사이에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잡음이 인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서울시장 선거] 3당3색 고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각 정당들이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병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등 범여권 후보의 '미투 이탈' 후폭풍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결선투표 갈등도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은 아예 후보를 구하기도 힘든 상태다. 이대로라면 각각 영남·호남 지역정당화를 피하기 어렵다. 바른미래당은 당의 두 축인 안철수 전 대표와 유승민 공동대표 사이에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잡음이 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52

▲ 자유한국당 내 창원시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뉴시스

[정치오늘] 안상수 창원시장, “공천 결과 승복 못해… 무소속 출마”

자유한국당 내 창원시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2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압도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계속하는 현직 창원시장으로서 후보자 간 경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70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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