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 체결…북미 스포츠 마케팅 ‘박차’
스크롤 이동 상태바
두산,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 체결…북미 스포츠 마케팅 ‘박차’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4.24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두산이 북미 지역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

두산이 북미 지역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밥캣 등 북미지역에 사업장을 둔 두산계열사들은 미국 메이저리그(이하 MLB)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홈구장 펜스 로고 노출과 경기장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해 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부터 미국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고 있다. 올해는 MLB 정규시즌 개막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전 시즌에 걸쳐 리그와 뉴욕 양키스 구단의 후원을 병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해 MLB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체감한 만큼, 올해는 정규시즌 동안에도 브랜딩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구단을 후원하게 됐다”며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뉴욕 양키스를 후원하면서 북미 지역에서 고객 소통과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두산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