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흥국생명-보맵, 디지털 보험서비스 선봬
흥국생명이 지난 4월 30일 인슈테크 서비스 플랫폼인 보맵(bomapp, 레드벨벳벤처스)과 함께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17년 12월 보맵과 채결한 보험 서비스 선진화 분야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해 시행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흥국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맵을 통해 편리하고 간략한 과정을 보험계약대출 및 보험금 청구를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특히 보험계약 대출은 보맵에 제휴된 보험사 중 흥국생명이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맵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커피교환권을 지급하는 등 서비스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맵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플래닛 “신혼부부 보험체크팁 확인하세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를 맞이해 신혼부부가 확인해야할 보험재테크 팁을 공개했다.
우선, 신혼부부들은 자녀가 아직 자녀가 없기 때문에 실손보험과 암보험 위주로 구성하고, 사망보험은 차차 준비할 것을 추천했다. 자녀 계획이 있다면 가장의 사망을 대비한 종신보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종신보험 가입 시에는 사망보험금이 충분하게 보장되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보장은 선택특약으로 보완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급적 소득 비중이 큰 경제적 가장에게 집중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일 것을 권했다.
종신보험의 비싼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보장내용은 비슷하되, 보험료는 훨씬 저렴한 정기보험을 살피라고 설명했다. 라이프플래닛의 (무)e정기보험Ⅱ은 가입자가 정한 기간만큼 사망보험금 3000만 원부터 최대 5억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흡연여부를 비롯한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전보다 길어진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연금보험은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납입금액 수준은 월 소득의 10% 정도가 적당하며 비교적 퇴직연금액이 적은 부인에게 집중할 것을 추천했다.
보험 관계자는 “본인의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고, 보장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보험은 중도 해지하면 손해가 크므로 납입 및 유지 기간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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