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구본무 LG 회장의 장례식이 ‘비공개 가족장’으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각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15분여간 빈소에 머물렀으며, 조문 후에는 구 회장의 친동생이자 그룹 후계자 LG전자 구광모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나아가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도 빈소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안 후보는 “기업인 시절부터 알던 분”이라며 “아직 할 일이 많으신 분인데 큰 상실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최태원 SK 회장, 이석채 전 KT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등의 재계 인사들도 빈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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