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과 ‘청년飛上金’ 지원 관련 MOU 체결
한화생명이 지난 24일 사회연대은행과 ‘청년飛上金(이하 청년비상금)’ 사업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약정식에는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이사 및 관계자와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4월 27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10개월 간 35만원 씩 총 35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상 청소년들이 비상금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담당할 청년생활경제상담사 4명도 선발했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디딤돌 삼아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비전을 갖춘 사회초년생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KISA와 인슈어테크 활성화 MOU 체결
교보생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 사 간 새로운 인슈어테크 기술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KISA와 업무제휴를 통해 향후 △유망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인슈어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 △블록체인 확산을 위한 기술 교류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KISA와의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흥국생명,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 오픈
흥국생명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fount)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변액보험을 관리하는 ‘변액보험 AI 사후관리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펀드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매월 추천해주는 ‘베리굿 월간 리포트(Vari-Good Monthly Report)와 챗봇을 통해 24시간 고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베리굿 톡톡(Vari-Good Toc Talk)로 구성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흥국생명 변액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펀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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