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으로 미얀마 환경·건강 지키기 나서
SK텔레콤은 4일 미얀마 현지에서 NGO 단체인 기후변화센터, 미얀마 환경부와 협력식을 갖고, 미얀마 환경오염 개선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쿡스토브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얀마 건조지역(Dry zone)에 5만4000대의 쿡스토브를 보급된다. 현지 주민들은 쿡스토브 사용을 통해 조리 시 열효율 증가는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이게 돼 연간 약 10.6만톤 상당의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쿡스토브 사용으로 하루 6시간 이상 걸리던 조리시간이 4시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가사노동 환경 개선은 물론 조리과정 중에 발생되는 분진 등으로 인한 건강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쿡스토브 제작도 현지에서 진행해 현지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KT DS, 한국청소년연맹과 '청소년리더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4일 국내 최대 청소년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과 청소년리더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DS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임직원과 청소년리더 육성 대상자인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KT DS가 자체 개발한 협업교육 COALA(COllaboration All Learning Academy)과정을 지원하고, 아울러 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여러 청소년 시설에서 시행되는 청소년,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설계, 비전수립, IT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협약으로 연맹 내 협업하는 문화 형성 및 확산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IT교육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
LGU+, 부모 마음 담은 '아이들나라' 체험존 구축
LG유플러스는 한강 반포지구 솔빛섬에 위치한 어린이 전시체험관 PIM(Play In Musuem)에 'U+tv 아이들나라' 및 'U+우리집AI' 서비스 체험존을 구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운영하는 체험존은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함께 아이들이 희망 갖고 자유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체험존 벽면에 그려진 종이비행기는 희망과 자유를 의미하며, 눈이 3개인 스마일은 아이들이 다양성을 보고,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체험존에 방문한 고객은 베스트셀러와 우수동화 330편을 구연동화 전문 성우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책 읽어주는 TV'를 이용해볼 수 있다. 또한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자연관찰학습 콘텐츠인 '생생자연학습'을 통해 공룡, 동물, 곤층 등 54가지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으로 보며 울음소리 듣기, 가상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우리집AI'를 통해 음악듣기, 날씨 확인, 네이버 검색 기능과 YBM영화동화, 번역 등 외국어 교육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테일리스트, '썸머 슈퍼 빅세일' 기획전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간편 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는 여름맞이 '썸머 슈퍼 빅세일'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들을 구성해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체감온도를 7도까지 떨어트려 주는 일본 냉각쿨메트, 공기청정기능과 선풍기 기능을 합친 독일의 에어멀티플라이어 등 엄선된 총 3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기획상품 구매 시, NH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할인율 이외에 추가로 5달러 할인 받을 수 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