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역상권 활성화 참여를 위해 19일 인천시 중구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 ‘홍보 DID 대형 전광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경선 IPA 경영부문 부사장과 신현길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 이동문 중구상권활성화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PA는 지난 2011년 신포시장과의 1사 1전통시장 협약 이후 신포시장 공중화장실 개선 공사, 메르스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후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공사는 사무용품 및 소모품, 각종 행사용 물품 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지난해에만 2억140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홍 부사장은 “IPA는 임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인천지역의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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