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SBI저축은행이 올 6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자리를 기록했다. 웰컴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이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9일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2018년 5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910만 344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 분석을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5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690만 4501개 대비 3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와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의 5개 항목으로 나눈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1위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 7230 미디어지수 8만 3758 소통지수 22만 311 커뮤니티지수 34만 8459 소셜지수 46만 2675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116만 9741 대비 3.65% 상승한 121만 2433이다.
2위 웰컴저축은행과 3위 OK저축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33.27%, 34.72% 상승한 108만 469와 60만 1746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 브랜드 링크분석에서는 ‘다양하다, 소통하다 , 대출하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바빌론, SNS, 직장인’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4.14%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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