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토요타 코리아,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5’ 공개
토요타 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Smart Eco Tourism) 시즌5'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지난해 3월 시작된 토요타 코리아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 △볼거리의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5에서는 일본의 숨겨진 명소 두 곳이 소개된다. 일본 중부(주부) 지방편에서는 슈퍼모델 김보라와 전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김경식 커플이 프리우스와 함께 아이치현, 기후현의 관광지와 온천,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관서(칸사이) 지방편에서는 여행작가 송인선이 캠리 하이브리드로 오사카, 와카야마현의 여름철 자연 속 볼거리를 안내한다.
해당 여행 코스는 9월 말까지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토요타 하이브리드 렌터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
쌍용자동차는 최근 호주 시장 재진출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현지판매법인 설립과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을 해왔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차가 해외진출 이래 처음 설립한 직영 현지 판매법인으로 자리잡게 된다.
쌍용차는 오는 11월 법인 출범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주력모델을 모두 론칭하며, 추가적인 신차도 지속 투입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직영 판매법인 체계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향후 호주를 유럽과 남미, 중동에 이은 제4의 수출 시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 서울오토살롱’ 성료…나흘간 7만 명 방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 국내 자동차 튜닝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은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9개국, 약 118개사, 총 1002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폐막일 기준 총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 매니아층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자동차를 자신에게 가장 편한 공간, 나만의 안식처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확행,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튜닝 산업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2018 서울오토살롱은 이러한 운전자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튜닝 및 카라이프를 소개하며, 자동차 튜닝의 범위를 확장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오토캠핑 1차 참가자 모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고두캠프'(Go!Do! Camp)의 1차 참가자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고두 캠프는 '자연을 즐겨라'라는 테마로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9월 1일과 10월 중순,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총 700팀이 초대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를 타고 광활한 해변을 따라 달리는 오프로드 주행 체험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목공 체험 클래스,해 포드 나이트 뮤직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드 고두 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와 포드코리아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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