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 ‘KB국민 오토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주유, 정비, 보험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 상담사 채널 전용 ‘KB국민 오토(AUTO)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집인과 텔레마케팅 채널에 이어 선 보인 가입 채널 특화 ‘에이(A)’ 시리즈 상품으로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 상담사이 ‘오토플래너(AP)’를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구체적 혜택 내역은 전국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원까지 결제 금액의 10%, 12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 원까지 15%가 각각 할인된다.
또,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차량정비소/주차장/세차장 업종은 월 최대 1만 원 △편의점(CU, GS25) 및 통신요금(SKT, KT, LGU+) 자동납부는 월 최대 2만 원 범위 내에서 각각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년에 한 번 2만 원이 할인된다. 카드 최초 사용 등록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의 결제 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5000원이 캐시백된다. 카드 연회비는 5만 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입 채널별 고객 특성 및 선호 서비스가 반영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 2종 선봬
신한카드가 30일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 이하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2017 9월에 출시된 ‘신한카드 딥드림’ 라인업 상품으로 시장 내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2%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5.5%를 적립해준다.
최대 5.5% 적립 서비스에 프리미엄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 골프 업종에서 적립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해외사용 10% 캐시백 및 항공 요금 10% 할인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1%가 기본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 워 미만이면 0.7%,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은 0.8%,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미만은 0.9%, 150만 원 이상은 1.1%가 적립된다.
신한은행을 결재계좌로 지정하거나 스타벅스, GS25, 홈플러스 등 비자 페이 웨이브(VISA Pay Wave) 가맹점에서 페이 웨이브로 결제할 경우에는 0.1%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카드 및 이벤트 관련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홈페이지와 바로콜센터를 통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맞춤형 딥 시리즈 상품 지속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VISA, 홈플러스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진행
VISA(이하 비자)가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비자 컨택리스(비접촉식) 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1만원 권 홈플러스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 142개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에서 진행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365편의점, 온라인 몰(mall)은 해당되지 않는다.
비자 컨택리스 결제는 상품 구매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카드를 단말기에 살짝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기술이다. EMV 기반의 IC 칩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완성과 편의성도 탁월하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컨택리스 등 차세대 결제기술 상용화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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